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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게임리뷰: 당신은 꼭 배를 만들어야 해 (오늘의 게임)

당신은 배를 만들어야해 아이폰 게임 대표 이미지

아이폰, 아이패드 게임 ‘당신은 꼭 배를 만들어야 해‘ 리뷰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깊이 해보진 않았기에 성급할 수도 있지만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군요.

 

“3매치 퍼즐 게임의 인기에 편승하려든 고구마 게임”

 

전 정말 스크린샷 보고 이게 3매치 게임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고구마는 맛있지만 그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물 한 잔 없이 고구마를 먹을 때 우리가 갖는 그 답답함이죠.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그러한 답답함이 게임성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인 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다” 라고 합시다.

 

당신은 꼭 배를 만들어야 해. 이 게임은 제가 가진 첫 인상이었던 3매치 퍼즐게임이라는 생각을 접어두고 생각해봐야할 것같습니다. 게임의 이름처럼 아마도 배만들기, 그러니까 수집과 육성이 목표인 만큼 3매치 퍼즐 전투는 단지 수단일 뿐이라고 말이죠. 근데 그 수단이 답답해서 문제일 뿐인거죠. 게다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전투니까요. 그런 고구마같은 전투시스템을 거치고 거쳐 마침내 그럴싸한 한 척의 배를 완성해가는 성취감! 이 게임에는그런 것이 있을 것같습니다. (근데 완성된 배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전 오늘만 게임하는 걸로…)

 

게임 이름은 배만들기(육성?)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아이콘은 초원을 달리는 남자이고(러너 게임?), 전투는 기존 3매치 게임인 것같지만 3매치 본연의 게임성은 희박하고(퍼즐?), 게임 카테고리는 액션게임이고, 그렇다고 병맛 게임이라기엔 점잖고… 혼란하다 혼란해.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에 선정되었습니다.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 당신은 꼭 배를 만들어야 해 (액션게임)

벌써 한 주가 끝나갑니다. 어떤 계획을 셰우며 이번 주말을 기다렸나요? 특히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며 여러 차례 밑줄을 그어 둔 항목은 무엇인가요? 몇 달째 서론에만 머문 책을 완독하거나 잦은 산책으로 꾀죄죄해진 강아지를 씻겨 줄 계획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매주 같은 내용에 밑줄을 긋고 있다면, 이번 주는 조금 다른 ‘꼭’을 목록에 넣어 보도록 합시다. 일상을 벗어나 머리도 식힐 겸 말이죠. 그래서 어떤 활동이냐고요? 자, 소개합니다. 오늘의 게임 <당신은 꼭 배를 만들어야해>입니다.

 

 

배 만들기 . 게임의 목표는 이름만큼이나 분명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낚싯배의 주인으로 시작해요. 하지만 당신에겐 더 큰 포부가 있죠. 큰 배를 꾸리기 위해 필요한 선원을 모아 봅시다. 새로운 선원을 얻기 위해선 스테이지마다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료해야 합니다. 방법은 게임 속 지하 세계를 막힘없이 질주하는 것. 타일 퍼즐을 맞춰 당신의 앞길을 계속해서 뚫어 줘야 합니다. 검 타일로 괴물을 공격하고 열쇠 타일로 보석 상자를 열어야 하죠. 하지만 빠르게 맞추지 못하면 화면 밖으로 금세 밀려나니 조심하세요!

 

대장간부터 예배당, 그리고 클럽까지. 이런 배는 처음이죠?

 

모든 퀘스트를 완료해 선원을 얻으면 배가 커지는 것은 물론, 다른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소를 옮길 때마다 한층 강한 적을 마주하죠. 빠르게 맞추는 것 만으로는 역부족일 정도예요. 이번엔 무기를 강화할 차례입니다. 지하 감옥을 달리며 모은 코인으로 검이나 지팡이를 업그레이드하세요. 작은 배를 타던 시절 찾은 대장장이와 지팡이 가게 주인을 방문하면 되죠. 강해진 무기로 적을 빠르게 무찌르며 항해를 이어 가세요. 만일 전략을 세우고 싶다면, 사서를 만나 지금껏 만난 괴물들의 특징을 다시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과연 앞으로 승선할 멤버들은 어떠한 역할로 여정에 도움을 줄지 궁금하군요!

 

그저 퍼즐을 빠르게 풀었을 뿐인데, 어느새 작은 배가 아름다운 함선으로 변해 있네요. 꼭 한번 만들어 보길 잘했죠? 당신의 배가 어디까지 커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계속해서 달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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