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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오늘의 앱: Tayasui Sketches (아이폰 그림그리기 앱.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지원앱 추천)

Tayasui Sketches 오늘의 앱 대표이미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스케치앱 Tayasui Sketches  (타야수이 스케치)입니다. UI도 연필, 지우개, 브러시 도구등이 알아보기쉬워서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쥐어주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에선 애플펜슬을 지원해 필압을 이용해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아이폰에서는 애플펜슬을 쓸 수 없잖아요? 그래도 3D Touch(3디 터치)를 지원하니까 3D 터치를 지원하는 아이폰이라면 손으로 누르는 세기에 따라 필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앱안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스케치로 그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린 그림을 Sketches 커뮤니티에 공유해보세요. 커뮤니티에 올린 그림을 페이스북, 트위터로 링크해서 SNS 팔로워와 친구들이 투표해주면 더 인기가 있겠죠?

 

아이메시지 앱도 지원하는데요.  메시지앱에서 바로 그림을 그려서 보내거나 사진앨범에서 사진을 불러와 그위에 그림을 덧그려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사진위에 텍스트를 넣어서 보낼 수도 있어요. 아이패드에서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니 아이패드 프로 사용자라면 애플펜슬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겠어요.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소개되었는데요. 아래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Tayasui Sketches Pro  아이폰, 아이패드 앱 기능

레이어같은 다양한 전문가 기능은 추가 구매가 있습니다.

 

앱스토어 오늘의 앱: Tayasui Sketches 

어릴 적 꿈은 화가였습니다. 도화지 안에서 만큼은 외계인을 무찌르는 우주비행사, 왕궁에서 탈출하는 공주가 될 수 있어서 좋았죠. 어른이 되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손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세상이 전해 주는 위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촉감을 말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연필보단 키보드를 자주 만지게 된 요즘,  Tayasui Sketches (타야수이 스케치)에 더 손이 갑니다.

 

놀라지 마세요. 아무리 진짜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도 당신은 여전히 iPhone을 손에 쥐고 있는 게 맞습니다. 바스락한 도화지 위를 사각사각 걷는 연필 . 가장자리가 성글게 묻어 나는 크레용. 톡 치면 흐르는 눈물처럼 조용히 번지는 물감. 화면을 누르는 세기에 따라 얇아졌다 굵어지는 붓펜. 춤추듯 주욱 미끄러지는 잉크펜과 군인처럼 절제된 흔적을 남기는 만년필. 모두 Tayasui Sketches에서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릴 때 경험할 수 있는 사실적인 느낌이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완성했다면 iMessage(아이메시지)로 친구에게 보내거나, 사진 앨범에 저장하세요. 길 가다가 촬영한 사진을 불러내 그 위에 당신만의 세계를 덧칠할 수도 있습니다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스와이프해 되돌리거나, 지우개로 쓱쓱 혼적을 없앨 수 있으니 고림을 고치는 것도 간단하지요.

 

 

엄마가 사 준 스케치북, 크레파스를 쥐고 손이 오색으로 범벅이 될 때까지 도화지를 꽉꽉 채우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이젠 스케치북을 사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그림을 그릴 수 있네요. 책상에 물감을 잔뜩 묻히지 않아도 되고, 지우개 가루가 흩날릴 일도 없을 겁니다.

 

앱스토어 스크린샷: Tayasui Sket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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