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앱 픽셀메이터는 Affinity Photo가 나오기전까지만해도 포토샵 대용품으로 많이 거론되곤 했으나, 프로 사용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좀더 일반적인 사용자를 타겟으로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강화시키는 행보를 보여온 픽셀메이터입니다.

포토샵과 좀더 비슷한 맥앱을 찾는다면 어피니티포토를 추천하겠지만, 우리가 iOS에서 사진필터앱으로 손쉽게 분위기있는 사진을 만드는 그런 사진앱을 원한다면 Pexlmator에 준비된 여러가지 사진필터로 그런 손쉬운 사진보정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누끼따기, 퀵마스크, 레이어등도 포토샵이나 다른앱에 비해서 그리 뒤쳐지지도 않습니다. 라이트한 사진보정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한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런 포토샵류 프로그램은 영어판을 쓰시길 권합니다. 메뉴야 익히면 되는것이고 유튜브등에서 영어강좌들이 넘쳐나는 관계로 보면서 따라하기가 가능해집니다. 영어판 메뉴가 익숙해지게되면 포토샵을 쓰든 픽셀메이터로 바꾸든지 금방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