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염소 시뮬레이터 시리즈 5종 (Goat Simulator 아이폰,아이패드 게임추천)

앱스토어를 병맛으로 휩쓴 Coffee Stain Studios(커피 스테인 스튜디오)의 염소 시뮬레이터 게임 시리즈 5종입니다.

염소를 조종해서 오픈월드를 누비면서 닥치는대로 부수고 날리고 망가트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염소 시뮬레이터 게임 시리즈입니다.

 

염소시뮬레이터 시리즈는 MFi 게임 콘트롤러를 지원해서 호환되는 게임패드가 있다면 연결해 즐길 수 있겠습니다..

 

앱스토어에 개발자와의 인터뷰 내용도 소개되었는데요. 아래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인터뷰: 개발자를 만나다 – 믿어지세요? 가자 염소야!

왜 염소였을까요? “왜냐면 염소들은 고양이들보다 훨씬 재밌거든요. 가만 보면 모든 동물들 중 염소가 최고로 웃기죠!” 커피 스테인 (Coffee Stain) 의 공동 창립자, 안톤 웨스트버그 (Anton Westburgh)가 밝게 웃으며 말합니다.

 

대중은 웨스트버그의 발언에 동조한 것이 분명합니다. <Goat Simulator>(고트 시뮬레이터)가 출시된 지난 2014년, PC게임 차트와 App Store 게임 차트를 석권했으니 말이죠 그러나 이 게임이 세상에 나오게 된 데엔 운이 작용한 면도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염소 시뮬레이터 게임 플레이 움짤

“당시 남아있던 운영 자금은 대략 12개월 치였습니다. 무엇이든지 만들어 내야 할 시점이었죠. 그러다가 염소에 관한 게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처음 들었을 땐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아이디어 같았죠. 하지만 이상하게도 다른 아이디어들이 치밀하게 분석되며 기획에서 탈락되는 동안, 염소는 살아 남았어요. 팀의 절반은 염소 아이디어를 굉장히 싫어했지만 다른 절반은 무조건적으로 지지한 결과였죠.”

 

그때 당시엔 게임 <Truck Simulator>와 <Farming Simulator>가 인기를 끌던 시점이었습니댜 그리고 때마침 팀에서는 웃긴 염소 동영상을 매일매일 서로 주고 받고 있던 상황. 자연스럽게 둘을 혼합한 결과, 우리가 아는 그 게임이 탄생한 겁니다. 처음엔 한 달만 작업해 보자고 결의를 다졌다고 해요.

 

“개발을 시작한 지 약 2주의 시간이 지났을 때, 우리가 만들어 놓은 건 천방지축 염소와 풀밭 정도가 전부였어요. 그 결과를 가지고 당시 PR 담당자가 간단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만들어 냈죠. 그리곤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바로 퇴근했습니다”

 

 

당시남아있던운영자금은 대략 12개월 치였습니다. 무엇이든지 만들어 내야할시점이었죠. 안돈 웨스트버그, 커피 스테인 공동 창립자

커피 스테인 개발사 CEO 웨스트버그

진지한 얼굴로 염소가 고양이보다 재밌는 동물이라고 말하는 웨스트버그.

다음날 아침이 밝았을 때 그들은 눈앞에 보이는 장면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릇밤 사이 총 십만 뷰를 달성했던 것입니다. 그 숫자는 다음날 두 배, 또 다시 두 배, 그러다 어느덧 일주일 사이 조회 수가 총 이백만 건을넘었다고해요.

 

“긴급 회의를 했어요. 이제는 진짜 게임으로 만들어 내야만 할 판이었죠. 초창기엔 흉내만 낸 정도였거든요. 대중이 당장 게임을 내놓으라고 독촉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한 달의 개발 작업을 추가로 수행한 뒤 그대로 출시한 <Goat Simulator>. 누가 봐도 매끄럽게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의 게임이었지만 출시하자마자 PC 게임 차트 1 위라는 위업을 달성합니다. 그리고 그 인기에 힘입어 App Store에도 등장했죠. PC 출시했을 때 보다도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모바일은 저희에게 있어 가장 큰 플랫폼이 되었어요.” 웨스트버그가 말합니다.

고트 시뮬레이터 게임 UI

그게 무엇이든 간에 웃길 것 같으면 일단 투입된 Goat Simulator.

게임 방송 콘텐츠를 다루는 스트리머들로 인해 온라인 유명세는 커져만 갔고, 결국 <Goat Simulator>는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의 1 면에 등장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바이럴, 혹은 인터넷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는 표본으로 다뤄졌죠.

 

게임이 거둔 엄청난 성과에도 웨스트버그는 겸손을 유지합니다. 어디까지나 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하네요. 그것도 매우 엉망으로 유지된 팀 말이죠 뒤죽박죽 이뤄진 팀의 의사결정 방향이 오히려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고 회상합니다.

 

“게임에 어떤 기능이나 콘텐츠를 추가하고 싶다면 그냥 넣으면 됐어요. 누구의 허락이나 승인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각자가 웃기다고 생각한 것들이 몽땅 게임에 투입되었어요. 저는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웨스트버그는 게임의 개발 과정을 두고 의도된 대혼란이라고 표현하네요. 맞습니다. <Goat Simulator>는 창의력과 혼돈이 멋지게 결합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실제로 염소가 고양이보다 웃긴 동물이라는 사실이 성공에 단단히 한몫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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